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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급하다, 잼버리 뭘 시키지" 3만명 넘게 몰린 지자체 난리

2023-08-09 13,595 Dailymotion

새만금 잼버리는 8일부터 ‘한국 잼버리’가 됐다. 폭염과 준비 부족으로 국제적 망신을 한 데 이어 태풍까지 다가오자 새만금에서 철수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 3만7000여 명은 이날 새만금을 떠나 전국 8개 시ㆍ도로 이동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보가 나오자 세계스카운트 연맹과 잼버리 조직위원회, 정부는 전날 새만금 조기철수를 결정했다. 국가별로 흩어진 대원들은 잼버리 종료일인 12일까지 지자체 등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불가피한 선택에 이르게 된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우선은 남은 기간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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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7000여명 대이동…지자체 부랴부랴 대책 마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9시 대만 대표단을 태운 첫 버스가 출발한 이후 1014대의 버스가 각 행선지로 순차 출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56개국 3만7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대이동’을 위해 경찰헬기 4대와 순찰차 273대가 투입됐다. 대표단은 국가별로 버스에 탔으며, 통역요원도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8개 시ㆍ도의 128개 숙소에 순차적으로 입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개 숙소 8개국 3133명 ▶경기도 64개 숙소 88개국 1만3568명 ▶인천 8개 숙소 27개국 3257명 ▶대전 6개 숙소 2개국 1355명 ▶세종 3개 숙소 2개국 716명 ▶충북 7개 숙소 3개국 2710명 ▶충남 18개 숙소 18개국 6274명 ▶전북 5개 숙소 10개국 5541명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46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