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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역사 '전국체육대회' 개막 초읽기...성화 봉송 시작! / YTN

2023-10-10 409 Dailymotion

한 세기가 넘는 역사의 '전국체육대회'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데요,

미리 전국체육대회를 널리 알리는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불을 밝힌 램프 4개가 자원봉사자 104명의 손을 거쳐 전라남도민 대표들에게 전달됩니다.

강화도 마니산을 비롯해 전남 목포와 해남, 고흥 등지에서 채화한 성화입니다.

"성화 합화!"

성화봉으로 불꽃을 옮겨 성화대에 가져다 대자, 큰불이 돼 활활 타오릅니다.

이어 첫 주자들은 성화봉을 들고 힘차게 내달리며, 전국체육대회가 곧 시작됨을 알립니다.

개막식까지 전남 147개 구간 9백여 km를 주자 6백여 명이 달려 주 경기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양연수 / 성화봉송 첫 주자(스쿼시 선수) : 이번 전국체전에 많이들 놀러 오시고, 응원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전국체전 화이팅!]

이번 대회에는 최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도민이 화합해 함께 대회를 만들어가며, 나아가 국민감동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우리 전라도의 그야말로 넉넉한 인심과 여러 가지 관광 명소랄지 음식이랄지 이런 것을 잘 안내해 주시고 또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전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대회를 더 풍성하게 합니다.

남도의 맛과 멋, 정과 인심도 넉넉하게 준비됐습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 이곳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치러집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촬영기자 : 김경록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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