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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역이 교육혁신 주도…얼마가 들든 연구 지원"

2023-11-02 1 Dailymotion

윤 대통령 "지역이 교육혁신 주도…얼마가 들든 연구 지원"
[뉴스리뷰]

[앵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대전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주도의 교육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파격적 지원도 약속했는데요.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대전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는 교육과 의료가 지목됐습니다.

앞서 윤석열표 지방정책 마스터플랜인 '제1차 지방시대 종합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특히 '지역 교육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교육 혁신은 바로 지역이 주도해야 합니다. 중앙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지역의 교육 혁신을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어야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터를 잡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구상입니다.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 계획도 내비쳤습니다.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여 지역의 기업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구호, '잘살아 보세'를 떠올리게 하는 "다 함께 잘살아 봅시다"로 기념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진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선 "50여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방과학연구소 설립이 발전의 시작이 됐다"고 운을 떼며, 새로운 50년을 위한 '퍼스트 무버'를 강조했습니다.

삭감 논란이 일었던 R&D 예산에 대한 입장도 밝혔는데, "우려를 잘 안다"면서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R&D 예산은)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 사용돼야 하는 것입니다. 돈이 얼마가 들든지 국가가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신진 연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도전적 연구에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삼지 않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지방 #균형발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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