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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금은 전국 도는 게 유리"…제일 마지막에 공천? 왜

2023-11-21 3 Dailymotion

여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공천 시나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분출하고 있다.
 
한 장관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저는 제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대구에서 “총선은 국민 삶에 중요하다”고 말해 출마설에 불이 확 붙었는데 이날은 즉답을 피한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출마 기대감을 서서히 높이려는 대답”이라고 했다.
 
당은 한 장관 출마설을 반기는 분위기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이 정식으로 출마 여부를 말씀 안 한 것 같지만 환영한다”며 “굉장히 신선하고 합리적인 분이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 장관이 어느 지역에 출마해 어떤 상대와 맞붙을지에 따라 그의 당선은 물론 전체 선거판에 미칠 영향력이 상당하다”며 “일단 한 장관 공천은 야당 공천이 다 끝난 뒤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둘러 공천했다가 더불어민주당이 ‘맞춤형 카드’로 맞불을 놓거나 ‘김빼기’ 전략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장관은 12월 초 개각 명단에서 빠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개각 시점 자체가 유동적인데다가 변수가 많아서 한 장관은 12월 개각에선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1월 11일) 직전까지 분위기를 살필 거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이유다. 나아가 선거...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790?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