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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개딸 권한 키우는 당헌 통과…비명 "나치 닮아간다" 전면전

2023-12-07 65 Dailymotion

“직접민주주의와 정치권력이 결합할 때 독재 권력이 되는 건 나치 정당에서도 봤다”(비명계 이원욱 의원)
 
7일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친명계와 비명계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당원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명분 아래 당 대표ㆍ최고위원 선거에서 권리당원 투표권을 확대하는 친명계 주도 당헌 개정안이 당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오면서다. 비명계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 ‘개딸’의 입김을 키우기 위한 꼼수라며 거세게 항의했으나, 당헌 개정안은 무난하게 통과됐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 비중을 현행 60대 1에서 20대 1로 변경하는 내용과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속한 의원에 대한 감산 비율을 현재 20%에서 30%로 높이는 안을 의결했다. 투표에 참가한 중앙위원 490명 중(참여율 80.99%) 331명(67.55%)이 찬성해 가결됐다.
 
투표 직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토론에선 친명·비명 간 전면전이 벌어졌다. 친문(親文) 홍영표 의원은 연단에 올라가 “우리 당에서 일어나는 비합리적이고, 국민이 볼 때 상식적으로 납득 안 되는 이야기를 (내부에서 비판)하면 어떤 대우를 받나”라며 “지역위원회 와서 플래카드 펼치고 ‘죽여버리겠다’, ‘당에서 나가라’ 하는 게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성토했다. “10년 지킨 시스템을 바꾸면 어떻게 100년 정당을 만드느냐”(전해철) “지금 시점에서 당의 분열과 불화가 나오는...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13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