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어치 명품 시계를 몰래 국내로 들여온 태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시가 36억 원에 달하는 진품 명품시계 5점을 밀수입한 혐의로 30대 태국인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한국인 3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명품 시계를 팔기로 하고 국내로 들어오면서 세금 10억 원을 내지 않기 위해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A 씨에게 받은 진품 시계를 짝퉁으로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세관은 태국으로 도주한 A 씨의 공범을 추적하면서, 경찰이 확보한 밀수입 시계 1개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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