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당국에서는 북한이 보낸 대남 풍선의 내용물을 모르는 상태에서 최악의 상태에 대비해 재난 문자를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습위기경보라는 문구까지 들어간 문자가 발송됐다는 점에서 주민 불안감을 고려해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들어보시죠.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YTN 뉴스퀘어 연결) : 물론 국방 당국이나 이런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가정하면서 접근을 하는 것이 국방 당국의 논리이고,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공습위기경보라고 하는 것이 문구가 딱 들어가버리니까 국민들은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도 한밤중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상황들은 좀 더 객관적인 내용들을 파악한 다음에 그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순서다, 이런 점에서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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