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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비리세트" vs "민심 경고"...조국 후폭풍 / YTN

2025-08-12 307 Dailymotion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권력형 비리의 완결판으로 규정하며 반드시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공식입장 대신 정부·여당의 지지율 하락을 고리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사면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앞으로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범여권의 셈법이 복잡해 보이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김건희 여사 구속 심사에 대한 여야 입장부터 각각 전해주시죠.

[기자]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비리 종합선물세트 끝판왕으로 규정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명품 상납에서 인사 청탁, 특혜 수주, 주가조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구속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라디오에 출연해 반성이 없고,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인멸의 정황이 있는 중대범죄자에 대해서는 영장이 발부된다며 구속을 전망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가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지칭한 걸 두고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이라며 특검이나 법원은 이미 그 속셈을 간파하고 있기 때문에 통하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기 때문에 굳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습니다.

다만, 하락 세를 보이는 이재명 정권 지지율을 고리로, '이춘석 사태'와 '반시장 정책', ' '최악의 정치사면' '야당 무시'의 결과라며 민심이 보내는 냉정한 경고를 넘기지 말라고 맞공세를 펼칩니다.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로 갈라진 당권 주자들은 비교적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선명성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김문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3대 특검은 증거와 절차가 아니라, 여론몰이와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치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조경태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철저하게 수사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엄벌해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데에도 모양새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사면 결정이 내려지고 이튿날인데, 여전히 정치권 최고 화두죠?

[기자]
우선 조국혁신당은 '선장'이 돌아왔다며 간만에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의원총회장도 모처럼 취재진 인파로 가득 찼는데, 혁신당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대표의 사면을 개혁 완수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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