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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6m 담 넘더니…사자 우리서 사망

2025-12-02 28 Dailymotion



[앵커]
브라질에서는 10대 소년이 제 발로 사자 우리에 들어갔습니다.

6m높이의 동물원 담을 넘으면서까지 들어갔는데, 암사자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동물원 철창 위에 올라 어디론가 향합니다.

잠시 후 나무를 타고 사자가 사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이를 지켜보던 암사자 한 마리가 뛰어 오더니 남성을 끌어내리고 풀숲으로 사라집니다.

이후 남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달 30일 브라질 파라이바주의 한 동물원에서 10대 남성이 사자에게 공격 받아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FP통신 등은 이 남성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고 평소 조련사가 꿈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동물원을 임시 폐쇄한 가운데, 이번 사고가 이례적인 상황에서 발생했다며 암사자 안락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바이와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로 갑자기 공사 현장 구조물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18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철도 공사 현장의 철근 구조물이 지지력을 잃고 무너진 건데, 운전자들이 잔해에 갇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는 유사한 공사 현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남성이 불 타는 집에서 어린 아이를 안고 달려 나옵니다. 

아이를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 놓고 화재 현장을 다시 점검합니다.  

이 남성, 알고 보니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소방관이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 화재 사건인데, 당시 대피하지 못하던 일곱 살 아이를 소방관이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에 나선 겁니다.

외신들은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 정신'이 아이들 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강민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