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일본 출국…정청래·윤호중 등 배웅 나와
이 대통령,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나라현 방문
오늘 오후 다카이치와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초청을 받아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까지 짧은 시간 동안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 언제 출발했나요?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오늘 오전 9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나왔고, 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한 뒤 트랩을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1박 2일 동안 일본 나라현을 방문하게 됩니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로 고대 한반도와 일본 간 인연이 내려져 온 한일 교류의 상징적 장소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 소수만 배석하는 단독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 공동언론발표까지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와 1대1 환담과 만찬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튿날인 내일은 한일 교류 역사가 깃든 문화 유적지인 ’호류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친분을 쌓는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1박 2일이지만 모두 5차례 걸쳐 대화를 나누게 되는 만큼 양국 현안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질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가장 많은 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일본 총리인 만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 한일관계 추진에 적잖은 의미가 있다는 게 청와대의 평가입니다.
우선, 한일정상회담에선 일제 강점기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로 숨진 조선인 강제 동원 희생자들의 유해 수습을 포함한 과거사 문제가 어느 정도 수위로 논의될지 관심입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자유무역협정이자 일본이 주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TP에 우리나라가 가입하는 문제 역시 회담 테이블에 오를 거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악화일로로 치닫는 중인 중일 관계를 둘러싼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 방일을 앞두고 일본 공영방송 NHK와 인터뷰를 진행했죠? 관련 내용...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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