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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여행 왔다가 날벼락...두바이 여행객 '발 동동' / YTN

2026-03-04 3,945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전화연결 : 정낙영 / 두바이 고립 여행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중동 지역 우리 교민 대피에 분주한 상황인데요. 하늘길이 막히면서 이 지역 여행객들도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언제 공격이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노심초사하며 귀국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두바이에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 연결돼 있습니다. 정낙영 선생님 나와계십니까?

[정낙연]
안녕하십니까, 정낙영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장 먼저 선생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데 안전한 곳에 머물고 계신 겁니까?

[정낙영]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지금 선생님은 안전한 곳에 머물고 계신가요?

[정낙영]
지금 호텔에서 밖에 못 나오고 그냥 호텔에서 3일째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지금 두바이에 여행 차 방문하신 거죠?

[정낙영]
그렇습니다.


지금 두바이 시간으로 새벽 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두바이 상황이 어떻습니까?

[정낙영]
제가 새벽에 밖에 바닷가에 산책 나갔다가. . . 150m 전방에 포격이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등이 오싹해서 와이프하고 막 도망 오다시피 해서 호텔로 들어왔는데요. 그 이후로도 30분 동안 하늘에서 막 굉음이 들리고 육지에서는 경찰차들이 윙윙거려서 불안해서 호텔에서 잠자기가 두려워서 하다못해 지하에 가서 자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호텔방에 머물기도 두려운 상황이다라는 말씀이신데 지금 그러면 두바이 호텔 바깥으로 하늘이 보이실 텐데 두바이 하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정낙영]
지금은 폭격으로 인한. . .


지금 새벽시간인데 잠도 잘 못 주무시고 아주 불안하실 것 같은데 선생님 그러면 예정대로라면 오늘 귀국길에 올라야 했던 겁니까?

[정낙영]
그렇죠. 제가 인천공항에 5시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3일째 식사도 밖에서 못 먹고 도시락 시켜서 호텔에서 배달해 주는 거 먹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참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 하늘길이 막혔다, 이런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 현장로써는 한국으로 귀국할 방법이 전혀 없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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