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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천만 눈 앞...박봄, 산다라박 저격 논란 / YTN

2026-03-05 174 Dailymotion

금요일 아침,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첫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 기록이 한국 영화계에서 갖는 의미들을 짚어봅니다.

또 가수 박봄 씨가 같은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였던 산다라박 씨를 겨냥해 SNS에 올린 말이 논란이 됐습니다.

YTN 스타 공영주 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오늘로써 개봉 한 달 차인데,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약 959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삼일절을 포함한 연휴에만 220만 명이 본 것으로 집계됩니다. 특히 방학을 이용해 부모들이 10대 자녀들과 함께 관람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계유정난으로 폐위된 단종의 삶과 최후를 그린 작품입니다. 단종은 재위 기간이 짧아 사료가 부족해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사례가 적었기에 더욱 눈길을 끕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나오는 '천만 영화'라 더욱 반가운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작비 105억 원에 비교적 '작은 영화'로 분류됐던 이 영화가 천만 영화를 코앞에 둔 건데요, 우선, 말씀하신 것처럼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후 2년 만에 나올 천만 영화입니다. 외화를 포함해서는 역대 서른네 번째, 한국 영화로는 스물다섯 번째고요, 사극 장르로는 네 번째입니다. 앞서 영화 '왕의 남자', '광해', '명량'이 있었죠.

출연 배우들에게도 이번 천만 기록은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극 중 엄흥도 역의 배우 유해진 씨의 경우 출연작 가운데 벌써 다섯 번째 천만 영화입니다.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 운전사', '파묘'에 이은 천만 영화인데요. 이쯤 되면 진정한 '국민 배우'라 불릴만 하죠.

단종 역의 박지훈 씨는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 '천만'이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앞서 OTT 작품인 '약한 영웅'에서도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 씨지만 잘 몰랐다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박지훈 씨 본업은 그룹 워너원 소속 아이돌 가수입니다. 다음 달인 4월엔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솔로 무대로 컴백합니다.


장항준 감독도 조... (중략)

YTN 공영주 (gong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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