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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TF 발족…오늘 첫 회의
TF, 중동 정세 급변 따른 에너지·경제 영향 점검
국민의힘 "주유소만 때려잡자는 사회주의 임시방편"
송언석 "3차 오일 쇼크 현실화…이념·고집 버려야"
국회의 당면 현안도 중동 사태입니다.
경제대응 TF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석유 최고 가격 표시제를 비롯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임시방편으로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가격 통제보다 유류세부터 낮추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중동사태 경제대응 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죠?
[기자]
네, 오전 8시 TF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집권여당으로서 총력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중동 정세 급변에 따른 에너지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물가와 환율, 금융 부문을 점검했는데요.
당정은 유가 폭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외국 정유사가 국내 비축기지에 보유하고 있는 686만 배럴 원유를 쓸 수 있는 권한, 이른바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담합과 원유 사재기 등 민생 경제에 부담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격 대응하고, 30여 년 만의 비상조치인 '석유 최고가격제'도 조만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도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주 디테일한 내용까지 다 짚어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완성된 이후에 시장 상황도 고려해서 적의, 늦지 않게 아마 발표를 할 거 같아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도 오전 회의에서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유 기업과 주유소만 때려잡자는 사회주의 방식의 임시방편이라며, 가격 통제보다 먼저 유류세부터 적극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전 회의에서 '3차 오일 쇼크'는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며, 경제 정책은 이념이나 고집을 버리고 시장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어제 이른바 '절윤 결의문'을 내고 노선 변화를 천명했는데, 평가가 분분하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어제(9일)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윤석열 ...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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