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의 군함 파견 요구와 파장 그리고 국내 정치권 움직임까지 지금부터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시죠. 미국과 이란, 중동사태, 조기에 종식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사실 가졌는데 전세가 계속해서 확전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두 분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계실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5개국에 대해서. 5개국을 보면 영국, 중국, 프랑스,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가 포함됐거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조현삼]
일단 공식적인 요청이 들어온 부분은 아니죠. 그런 메시지가 나오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볼 시점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 아마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해 보이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금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곳은 우리 국내 사정상 꼭 필요한 지역이기는 합니다. 지금 원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그 부분 항행의 자유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를 위해서라고 한다면 일정 부분 미국의 입장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다른 문제가 아니에요. 자칫 잘못하면 우리나라 자체가 전쟁에 휩쓸릴 수 있는 그런 사안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어떤 곳인가요? 폭이 넓어봤자 제일 좁은 구간에는 34k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굉장히 좁은 구간이에요. 자칫 잘못하면 이란의 대함미사일이라든가 드론 미사일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미 이란은 그 부분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상 미국이 참전 요구에 준하는 그런 요구라고 한다면 이것을 받아들일지 그리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만큼은 국익을 최우선시로 두고 심도 깊게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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