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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조기 종전 언급했지만...이란 "적 섬멸 때까지 싸울 것" / YTN

2026-03-20 157 Dailymotion

미국과 이스라엘은 대이란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양측의 충돌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했다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퍼부으며 전쟁을 빨리 끝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현지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

네타냐후 총리가 개전 이후 2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요.

[기자]
네,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핵무기와 미사일을 만들 능력을 이제 상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은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이스라엘은 세계 강대국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하며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저는 이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쟁에서는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합니다. 처칠이 말했든 민주주의는 잠든 상태에 빠지기 쉬워 경종을 울려야 비로소 깨어납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위험의 경종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균열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 가스전을 더 이상 공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곧바로 반응을 내놨죠? 전쟁을 빨리 끝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네,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이 전쟁은 적을 완전히 섬멸할 때까지 지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을 통해 전쟁의 위협의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싸움을 멈출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겁니다.

또 미사일 생산에도 차질이 없다며 네타냐후 총리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이란은 네타냐후 총리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예루살렘을 향해 미사일을 날리며 전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이번 공습으로 부상자 2명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 수도 테헤란을 향해 미사일을 날리면서 양측의 공방전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란 정부의 인프라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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