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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탕' 넘나드는 트럼프...군사작전 축소한다더니 '48시간' 최후 통첩? / YTN

2026-03-23 2 Dailymotion

이란 전쟁 오늘로 2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하더니 하루 만에 이란 발전 시설 초토화를 경고하는 등 냉온탕을 넘나드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함께 나왔는데, 국제부 연결해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의미 분석해 보겠습니다.

신호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시한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48시간을 주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완전히 풀라고 언급한 것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아침 8시 44분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란의 가장 큰 발전 시설부터 초토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최후 통첩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발전 시설이 초토화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라 '48시간 최후 통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8시 44분까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메시지를 내기 전에는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했는데 하루 만에 정반대 메시지가 나온 거네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48시간 최후통첩' 경고를 보내기 하루 전에는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둘 다 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서였는데요.

"이란 테러 정권에 대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관련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란이 하고 있는 것은 해협을 막고 있는 것뿐입니다. 군사적인 관점에서 그들은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한 현지 시간 20일 미국에서는 미 해병대 추가 파병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많이 올랐고 뉴욕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축소를 말한 이후에 유가 오름폭이 낮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관련 발언이 하루 만에 달라졌는데 내일 오전 '48시간 최후통첩' 시한이 오면 이란의 발전소 파괴에 나설까요.

[기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가 이란의 발전소를 구체적으로 지목하면서 잠재적 표적이 될거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 수천 명이 중동으로 향하고 ...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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