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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중동 셈법' 집중 질의...공천 전쟁 계속 / YTN

2026-03-23 22 Dailymotion

국회에서도 '이란발 중동 위기'가 화두입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전쟁 추경' 정당성을,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힌 물류 위기에 대한 셈법 등으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중동발 위기 속에 25조 원 규모 '전쟁 추경'이 화두인 만큼 박홍근 장관 후보자 입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선서에서 중동발 위기가 민생과 경제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경안을 빠르게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청문회에서 민주당은 유가 최고가격제로 인한 손실보전이나 중동지역 거래 기업들의 피해 현황 등을 물으며 빈틈없는 추경 편성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재정적자와 절반에 가까운 국가 채무 수치들을 언급하면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주문했습니다.

다만,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전과기록과 관련한 의혹도 부각됐는데요.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박 후보자가 과거 총선에서 집행유예 기록을 사면이라고 허위 기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고, 박 후보자는 만일 법률적으로 잘못된 용어를 썼다면 불찰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시각,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수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관료인 만큼 정책 질의가 대부분인데, 해수부가 해운 물류망 안정화 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부처인 만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인한 셈법에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공천을 두고 정치권이 시끄러운데요, 여야 모습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민주당 지도부도는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던 봉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공소청·중수청법 등 검찰개혁 후속 입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는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면서 이제 걱정 없이 편히 쉬시라고 말하면서 울컥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추미애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개혁을 완수했다면서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현직 지사인 김동연, 재선 한준호 의원과 경기지사 3파전에 돌입합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 간 '장외 여론전'은, ...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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