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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석유· 가스 관련 선물...협상 상대 곧 드러날 것" / YTN

2026-03-24 40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석유, 가스와 관련된 선물을 받았다며 협상 상대가 곧 드러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 이란 정권을 교체했다고 주장했는데 국정 지지율은 재집권 뒤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어떤 제안인지 나왔습니까?

[기자]
오늘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의 선서식에서 한 말인데요. 지금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협상 상대인 이란 측에서 금전적 가치가 큰 선물을 제안했다는 건데, 이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그들은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오늘 도착했어요. 그건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핵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석유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사람들과 상대하고 있다며 협상 대상이 곧 드러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 실제로 이란의 정권을 교체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동의했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상전을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국방부가 3천 명 규모의 육군 정예 공수부대를 중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 육군 긴급 대응부대인 82 공수사단 전투여단은 24시간 안에 분쟁 지역 어느 곳이나 투입될 수 있는데, 미 당국자들은 이들의 중동 투입 명령이 몇 시간 안에 나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82 공수사단이 배치되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탈취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5천 명 규모의 해병원정대도 병력도 이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미국이 지상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6%로 재집권 뒤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란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도 나왔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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