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달 넘게 계속되는 중동 전쟁 상황,장지향 아산 정책 연구원 지역 연구 센터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이란 전쟁이 31일째, 한 달을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과 직간접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 꽤 조기에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극도로 협상을 잘하고 있다고 표현했어요. 이 부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정지향]
저도 오늘 오후에 들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직간접 협상을 하기로 했는데 지금 간접 협상은 안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왜냐하면 간접 협상은 파키스탄에서 하기로 했는데 파키스탄 외교부에서는 우리는 지금 협상을 중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고 있지 아직 협상이 시작된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간접협상은 아직 안 된 것 같고 직접 협상을 하고 있는데 그게 제일 잘 되고 있다는 뜻인지 저도 정확히 이게 어떤 메시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이 몇 척이나 통과하느냐. 이 부분도 상당히 관심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 유조선 10척이 통과한 데 이어서 20척 통항이 허용됐다고 얘기했거든요. 물밑에서 어느 정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정지향]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대상으로써 갈리바프 국회의장 얘기를 한두 번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라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선박이 지나가는 걸 허용하게 할 만한 세력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 만한 실세이기는 하거든요. 이 사람이 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이라서 굉장히 혁명수비대 내에 컨트롤파워도 있고 테헤란 시장도 지냈고 국회의장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람이라서 만약에 정말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적인 협상이 잘 되고 있다면 가장 떠오를 만한 후보자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일 텐데 또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 안 하고 있다, 얘기를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겉에서 지켜보는 저희로서는 어떤 게 진실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마 갈리바프 의장이랑 하고 있지 않을까 추정은 해 볼 수 있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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