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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적진에 남겨두고 떠나지 않는다" 애당초 성공 희박했던 작전 [Y녹취록] / YTN

2026-04-06 376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의 전투기 격추로 실종됐던 조종사를 미국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36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최후통첩에도 이란은 군사력 건재를 과시하며 전쟁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중동 상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미국의 F-15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의 구출기가 상당히 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자세히 되돌아보겠습니다. 이란군에 격추된 미 F-15 전투기에서비상탈출한 미군 대령에겐 '생존 키트'와 권총 한 자루가 전부였습니다. 부상 입은 몸으로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능선을 넘나들고 바위틈에 몸을 숨기며이란군의 포위망을 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군은 고립된 전우를 구하기 위해 적진 한복판에 네이비실 '팀6'를 포함해 특수부대 병력 수백 명과 수십 대의 군용기를 투입했습니다. 이란의 험준한 산악 지형을 따라초저공·저속 비행을 감행하다 이란의 공격으로 일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란 정부 역시 실종 장교를 찾기 위해6만 달러, 우리 돈으로 9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는데요. 결국, 미군 생포 작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실종 장교는 이란군의 추적을 피해신호 장치를 제한적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이 때문에 한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서,36시간 만에야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정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생각나는 그런 아주 긴박했던 구조작전이었는데요. 이걸 보면 정말 미군의 저력을 또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덕일> 그렇습니다. 미국이 평상시 얘기하는 게 동료를 적진에 남겨두고 떠나지 않는다는 그런 약속을 이번 일을 통해서 확실히 지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비용이라든가 이런 것만 놓고 봤을 때는 과연 단 한 명의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을 들였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수십 대의 항공기들이 동원되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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