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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주 만나자"...장동혁 "국정 운영 기조 바꿔야" / YTN

2026-04-07 60 Dailymotion

11시 반부터 청와대 본관서 회담…양당 지도부 참석
이 대통령, 양당 지도부와 악수 뒤 기념사진 촬영
장동혁 "물가·환율 악영향…잠깐 기쁨에 큰 고통"
TBS 지원 예산 꼽으며 삭감 요청…"목적 안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한 추경안 통과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담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야 의견 일치가 안 되더라도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고, 장동혁 대표는 국정 운영 기조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이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11시 반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찬 회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양당 지도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본격 회담에선 이른바 '전쟁 추경안'을 둘러싼 언급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장동혁 대표는 국민 70%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두고, 물가와 환율에 악영향을 줄 거라며 잠깐의 기쁨으로 긴 고통을 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쟁 추경안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으로 교통방송, TBS 지원 예산 등을 꼽으며 삭감을 요청한 뒤, 화물차, 택배 종사자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를 언급하며, 공소 취소한다고 물가가 떨어지느냐며 국정 운영 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우선 추경 성격에 TBS 예산 지원은 맞지 않는다고 당에서 의견을 모았다며 야당과 협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에 대해선, 국가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고 범죄라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 당이 된다는 심정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신속한 추경 통과에 야당이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양당 대표 발언을 들은 이 대통령은 우선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 재원의 한계로 국민 30%가 지원받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찰 나눠주기란 표현은 과하고, 고유가로 인한 국민 고통을 보전하는 거라며, 정부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 (중략)

YTN 정인용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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