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란 간 전쟁이 중대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3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키스탄이 트럼프에 협상 시한 2주 연장을 촉구해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해온 파키스탄이 협상 시한 2주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군요?
[기자]
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SNS를 통해 "외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한을 2주간 연장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형제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상응하는 2주간 선의의 표시로 개방해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즉각 파키스탄이 새롭게 제시한 '2주 휴전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은 미국 매체들에 보낸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이란 정부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2주간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마감시한을 4시간 앞두고 2주 휴전안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확전을 피하고 양측이 본격적인 협상 국면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마감시한 마감일에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최후경고를 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12시간 정도 앞두고 SNS에 글을 올려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은 바라지 않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밤 47년에 걸친 착취와 부패, 죽음이 마침내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미 동부 기준으로는 7일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합의가 불발되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까지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들에게 다리는 없을 것입니다. 발전소도 없을 것입니다. 불타고, 폭발하고, 다시는 사용되지 못하게 될 겁니다. 완전한 파괴입니다, 12시까지. 원한다면 4시간 안에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SNS 글에서 협...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80534101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