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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2시간 남아...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 수용할까? / YTN

2026-04-07 345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2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키스탄이 트럼프에 협상 시한 2주 연장과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2주 휴전안을 접수했고, 이란도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막판 극적 합의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협상을 중재해온 파키스탄이 협상 2주 연장과 휴전안을 꺼냈는데, 트럼프의 반응이 나왔습니까?

[기자]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마감시한을 불과 5시간 정도 앞두고 SNS를 통해 협상 기간 연장과 휴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외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상 기한을 2주간 연장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을 향해서는 "이란 형제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상응하는 2주간 선의의 표시로 개방해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즉각 '2주 휴전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인지하고 있다"며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정부가 2주간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과 이란 모두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지는 않으면서 중대 확전의 기로에서 충돌을 일단 피할 수 있는 시한부 합의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특히 협상 시한 마감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나온 중재국 총리의 입장인 만큼 미국, 이란과의 교감 속에 나온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앞서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최후경고를 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12시간 정도 앞두고 SNS에 글을 올려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은 바라지 않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미 동부 기준으로는 7일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합의가 불발되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까지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들에게 다리는 없을 것입니다. 발전소도 없을 것입니다. 불타고, 폭발하고, 다시는 사용되지 못하게 될 겁...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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