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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외교 갈등으로 번진 대통령 SNS 표현 [Y녹취록] / YTN

2026-04-12 39,749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START 2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결국에는 전쟁이 빨리 끝나주는 게 제일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여기에 걸림돌이 되는 게 역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지금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고 간밤에는 이란과의 전쟁 재개도 준비하고 있다라는 소식까지 전해졌거든요. 이스라엘의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남성욱> 이게 상당히 미묘한 문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언급해서 복잡해지고 있는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그레이트 이스라엘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중동 지도를 보면 이스라엘이 굉장히 작죠. 이걸 상당 부분 넓히겠다라는. 일종의 성경 개념에서 유래했다고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장 1차 위협인 헤즈볼라, 레바논의 반군을 완전히 초토화시키는 과정을 연상하고 있고요. 또 이란이 핵을 갖는 것은, 핵을 지금 유일하게 갖고 있는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 국내 정치적으로도 전쟁 끝나면 재판받아야 하거든요, 부정부패.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상태에서 가장 휴전을 반대하는 사람 그리고 어제 휴전이 노딜로 끝난 것을 가장 환호한 사람 중에 하나가 네타냐후 총리가 아니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이번 협상이 좀 더 복잡한 구도로 가는, 이스라엘의 태도에 대해서 우리가 국제정치적으로 가치판단을 내리기는 어렵고요. 그 나라는 그 나라의 국가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 이스라엘의 정책이 이 전쟁을 조기 종료하는 데 어려움,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국제적으로 대체적인 평가는 인종학살을 하는 전범국가라는 평가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에 대해서 내용은 다 공감을 할 것 같은데 왜 이걸 대통령이 굳이 올렸을까. 이런 식의 우려 같은 건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남성욱> 조금 자세히 설명을 해야 될 문제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전 시절부터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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