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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달성 안세영 "멋지게 해내 후련해" / YTN

2026-04-13 29 Dailymotion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 마지막 퍼즐 맞춰
지난달 전영오픈 우승자 왕즈이에 '설욕'
다음 목표는 아시안게임 2연패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무엇보다 후련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아시안게임 2연패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안세영 화이팅!]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은 마지막 퍼즐을 맞춘 그의 소감은 한마디로 후련함입니다.

대회 직전까지 우승에 대한 부담이 컸고 욕심도 많았지만 단번에 덜어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그랜드슬램' 달성 : 많이 부담감도 있었고요. 정말 정말 더 하고 싶었던 욕심이 계속 생겨났었는데 그걸 좀 억누르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또 멋지게 해낼 수 있어서 지금 정말 후련한 것 같고요.]

게다가 지난달 전영오픈 결승에서 무릎을 꿇었던 왕즈이에 제대로 설욕했습니다.

당시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부족함을 제대로 되짚어본 결과입니다.

안세영의 다음 목표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겁니다.

[안 세 영 / 배드민턴 '그랜드슬램' 달성 : 정말 간절하고 너무나도 하고 싶은 대회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정말 잘하고 싶은 경기, 하고 싶은 경기를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말보단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그의 다짐이 오는 9월 일본 현지에서 실현될지 주목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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