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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틀 안" 협상 재개 시사...이스라엘·레바논 직접 협상하기로 / YTN

2026-04-14 1 Dailymotion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미국 중재로 만나 휴전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 발언부터 자세히 정리해 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머무르고 있는 기자에게 "거기 머물러야 한다,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성이 커진 이유로 "군 최고위 인사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차 협상 성사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지목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이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중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1차 협상에 나섰던 JD 밴스 미 부통령은 추가 대화가 이뤄질지는 이란에 달려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폭스뉴스 인터뷰) : 협상에서 일정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란이 충분한 유연성을 보일지, 우리가 요구하는 핵심 조건을 수용할지 여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회담에서 미국이 이란에 최소 20년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나는 그들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해왔다"며 "따라서 20년이라는 기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미국이 최우선 순위로 요구한 우라늄 농축 금지와 관련해 양국이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점을 찾을지가 재협상 개최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란 측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은 혼란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공격을 받는다면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무슨 권리로 이란을 공격했냐고 지적하며 이란은 국제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잠시 들어보겠습...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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