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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연장 없다"...파키스탄 2차 협상에 배수진 / YTN

2026-04-15 72 Dailymotion

이란과 2차 협상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은 곧 끝날 거라며 종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차 회동이 급물살을 타면서 개최지로 유력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보안을 강화하며 회담 준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

[기자]
네, 저는 지난 주말 1차 종전협상이 열렸던 이슬라마드의 세레나 호텔입니다.


2차 회담 장소도 파키스탄이 유력한 상황인데, 현지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2차 협상 개최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언론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며 "전쟁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파키스탄에선 2차 종전 협상 날짜가 구체적으로 보도되진 않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나흘간 주변 국가 순방에 들어간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일정이 변수인데요.

샤리프 총리는 지난 1차 협상 때 미국, 이란 대표와 3자 회담을 진행한 만큼 2차 협상 때도 중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선 실제 순방 일정을 내일까지로 단축하고 금요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회담에 참석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를 순방하며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인데, 사실상 2차 협상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보입니다.

중재국들은 다음 주 화요일에 끝나는 휴전 기간을 45일 간으로 연장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며 휴전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번 주 열릴 2차 협상에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회담 예고와 함께 파키스탄군의 총사령관을 극찬했다고요?

[기자]
왜 이곳 파키스탄에서 다시 회담을 재개하는지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언급했습니다.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으로 협상 대표를 다시 보내는 건 "아심 무니르 사령관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환상적"이라며 "무니르 사령관 때문에 파키스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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