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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파키스탄 갈 수도"...2차 종전 협상 임박? / YTN

2026-04-17 5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중동 상황,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숨겨둔 무기급 우라늄을 포기해 이전하기로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종전 협상에 중대 걸림돌이었던 만큼 사실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말에 따르면 이란이 핵을 포기를 하는 데 강력하게 동의했다, 그리고 핵 찌꺼기까지 넘기기로 했다, 그러니까 우라늄 농축도 안 하고 이미 농축된 우라늄은 미국에 건네기로 했다, 이런 얘기입니까?

[김덕일]
트럼프 대통령 얘기만 들어보면 그렇습니다. 거의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핵 찌꺼기그리고 얘기한 것은 지난번에 작년 6월에 있었던 공습 때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화시켰다고 했었고 그것이 지하에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 핵 찌꺼기라고 얘기한 것 같습니다. 온전하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지난번에 미군이 작전에 성공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썼던 것 같고요. 백악관 잔디 앞에서 얘기한 것인데 이 얘기만 들어보면 이란이 이를테면 60% 고농축 우라늄 440kg의 행방이 상당히 중요했는데 이란 측은 계속해서 이것을 국내에서 희석하겠다고 주장했었습니다마는 이것을 제3국으로 반출한 것도 아니고 미국에게 주겠다고 얘기했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그래서 이것은 이란 측은 이러한 합의된 내용은 없다고 얘기합니다마는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됐다고 하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트럼프 대통령이 승전이라고 선언해도 될 정도라고 보고요. 이건 정말 전리품으로 챙겨가도 될 정도의 사안이라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정말 이렇다면 이스라엘한테도 이 정도 했으면 됐으니까 그만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충분히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이란이 어떻게 하느냐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만약 협상이 이번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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