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호르무즈 기뢰 작전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상 드론 탐색과 함께, 친숙한 동물들이 뜻밖의 미 해군 전력으로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요.
미국 한 군사 매체가 공개한 음파탐지 훈련 영상입니다.
주둥이에 무언가 물고는 해저로 돌진하는 동물,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이고요.
이어서 나오는 동물은, 잘 아시는 돌고래 모습인데요.
미 해군이 진행하고 있는 해양 포유류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항만과 연한, 심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중 물체를 탐지하고 식별하는 훈련을 받아 왔는데요.
특히 돌고래는, 돌아오는 메아리로 위치를 찾는 '반향정위' 능력을 활용해 기존 음파탐지기가 찾기 어려운 기뢰도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번 호르무즈 작전에 해양동물 전력이 실제 투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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