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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통행료 10배 껑충...호르무즈 봉쇄 여파 / YTN

2026-04-23 413 Dailymotion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미 파나마 운하 통행료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파이낸셜타임스는 파나마 운하의 수문 통과권 경매 가격이 평균 83만7천 달러, 우리 돈 약 12억4천만 원으로 전쟁 전보다 10배가량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산 에너지 확보를 위해 멕시코만 항로로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일부 통과권은 최대 60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운하 통과를 기다리는 유조선의 대기 시간도 평균 4.25일로 늘어나,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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