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현웅 앵커, 박세미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무산된 미국과 이란 2차 종전 회담과 관련해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차 협상과 관련된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에 2차 종전 담판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들이 꽤 있었는데 일단 이란 협상단이 현지를 떠났고요. 또 그 직후에 미국 협상단도 파키스탄행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결국은 이번 주말 무산이 됐네요.
[김열수]
또 희망이 희망고문으로 끝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을 향했다는 얘기를 듣고 미국에서도 쿠슈너하고 윗코프가 출발한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밴스 부통령도 뭔가 얘기가 좀 잘되면 밴스 부통령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렇다면 실무회담을 거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으면 밴스 부통령하고 이란의 국회의장하고 만나서 뭔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상 아라그치 장관이 그쪽을 가면서 나는 미국 사람하고 만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오만하고 러시아도 갈 것이기 때문에 거기를 가는 길에 들른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라. 이런 식으로 얘기했단 말이죠. 결국은 떠난다는 얘기를 듣고 미국에서도 출발 준비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나온 얘기처럼 가는 것을 중지시켰죠,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필요하면 전화해라라고 했는데. 어쨌든 협상이 일단 무산이 됐다, 이렇게 보는데 이것이 하루이틀 내에 또 다른 협상 국면으로 넘어갈지 이것은 좀 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 위원님은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덕일]
우선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방문했었을 때 시간이 너무 짧았죠. 지금 파키스탄에 투숙하고 오만 갔다가 러시아로 가는 순방 일정 중 하나로 들렀다고 했었고 파키스탄과 일단 양자 얘기를 하기 위해서 왔다고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란은 협상할 생각은 없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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