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해드린 총격이 발생한 만찬장에 YTN 워싱턴 특파원이 직접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만찬장에 나가 있는 홍상희 특파원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저는 워싱턴 힐튼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재 행사는 중단이 됐고 나가라는 지시를 듣고 현재 이동 중입니다.
현장에는 2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질서정연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고 있습니다.
행사장은 지하 2층에서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8시 반쯤 워싱턴DC 힐튼호텔 만찬장에서 행사 도중 갑자기 백악관 경호요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행사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가 이루어진 직후 만찬이 시작된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요 내빈 소개 이후에 만찬이 시작됐고요.
헤드테이블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래빗 백악관 대변인 등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지금 굉장히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무장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투입돼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행정부 당국자들이 각자의 테이블에 흩어져서 앉아 있었는데요.
이 당국자들을 보호했고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그리고 주테이블에 있었던 내빈들을 먼저 대피시켰습니다.
현장에서 총소리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경호국 요원들이 들이닥친 뒤에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라는 지시를 받고 모든 참석자들은 탁자 밑에 머리부터 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이가 많은 참석자들이나 아니면 지병이 있었던 분들은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에 그분들 먼저 대피를 시켰고 그다음에는 탁자 밑에 숨어 있다가 모든 기자가 참석해 있었기 때문에 나와서 현장을 찍고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이 굉장히 급박했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갑자기 먹통이 되는 상황이어서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방송이 늦어질 수 있었습니다마는 모두 기자들이 나와 있었기 때문에 현장을 촬영하고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시각 현재 무사히 백악관으로 돌아갔고요. 잠시 뒤에 언론 브리핑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파악한 바로는 일단 밖에서 총격이 있었지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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