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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더 큰 역할 할 수 있어"...이스라엘 "더 세게 공격" / YTN

2026-04-27 445 Dailymotion

이란 협상 나설 수 있도록 중국의 강한 압박 기대
"중국의 이란 지원, 매우 나쁘다 생각하지는 않아"
"다음 달 방중 앞두고 중국에 유화적 제스처"
5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다룰 듯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실망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휴전 연장이 무색하게도 서로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이란 전쟁 관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란 문제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상황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의 최대 석유 구매국이자 경제적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국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더 강하게 압박해달라는 요구로 보입니다.

중국이 이란을 돕는 것에 대해 "매우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는 다음 달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려는 유화적인 제스처로 보입니다.

또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룰 수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휴전 상황에도 교전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여요?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죠?

[기자]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에도 불구하고 헤즈볼라 소탕을 명분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드론 공격 등을 이어가면서 휴전은 사실상 유명무실화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26일 또 공습에 나서 여성과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 발효 이후 하루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16일 휴전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슬람 사원과 다른 종교 시설도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직후 레바논 ... (중략)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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