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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두 달 만에 걸프 지역 6개국 정상 모인다...외교적 돌파구 모색 주목 / YTN

2026-04-28 90 Dailymotion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쟁 이후 첫 정상회의
미국·이란 종전 협상 등 외교적 돌파구 제시 주목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도착"


이란 전쟁 개시 두 달 만에 걸프 지역 6개 나라 정상들이 만나 외교적 돌파구를 모색합니다.

이란이 핵 문제 논의는 뒤로하고 호르무즈 해협부터 개방하자는 새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을 역봉쇄하고 있는 미군은 이란 국적 유조선을 추가로 단속했습니다.

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저는 오만 무스카트에 와있습니다.


오늘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을 끼고 있는 걸프 국가 정상들이 전쟁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고요?

[기자]
네, 걸프협력회의, GCC라고 하는데 여섯 개국 정상들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특별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는 이란 전쟁이 개시된 지 두 달 만에 걸프협력회의 정상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등에 대한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매체를 인용해서 카타르 최고 권력자와 쿠웨이트의 왕세자, 바레인 국왕,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제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회의에 앞서 카타르 정부가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걸프 지역의 '동결된 분쟁' 가능성을 경고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다른 고려사항과 상관없이 즉시 개방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본부를 둔 GCC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렇게 6개 나라가 참여하는 협력 기구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밖에서 틀어막고 있는 미국이 이란 국적 유조선을 저지했다고요?

[기자]
네, 미군 중부 사령부가 SNS에 단속 사실을 발표하면서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라파엘 페랄타'가 이란 항구로 항해를 시도하던 'M/T 스트림'을 저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부 사령부가 공개한 사진 위쪽에 있는 배가 이란 유조선이고 아래에 있는 배가 미 해군 구축함입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21과 23일에도 이란산 원유를 수송...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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