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가 32일 남았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에도 그래서 정치권은 바쁜데, 여야 대표는 오늘 나란히, 영남권을 공략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은지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도 동선이 아주 기네요?
[기자]
네, 어제 연휴 첫날 정 대표는, 새벽 평택항을 시작으로 충남과 전북 전주를 찍었는데요, 지금은 대전에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사흘 앞두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에 방문하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동행하는데, 연임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에 맞서, 지역 탈환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이어 포항으로 이동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요, 포항 죽도시장을 돌며 보수세가 강한 바닥 민심도 청취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내일(3일)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가고, 모레(4일)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는 등 2박 3일간 영남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부·울·경 지역에서, '동남풍'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일종의 보수 결집이 일어나고 있죠,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당내 최대 쟁점은, 조작 기소 특검법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모든 사건을 공소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고, 특검 임명권도 대통령에 있는 만큼 야권에서 '셀프 사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검법을 언제 본회의에 올리고 처리할지, 대통령의 재가와 이어지는 특검 임명까지 호흡이 길고 폭발력도 큰 이슈라 선거에 미칠 영향도 결코, 작지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부산을 찾는다고요?
[기자]
네, 지역일정 없이 줄곧 여의도만 맴돌았던 장동혁 대표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건데, 장 대표가 후보 개소식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앙선대위 구성, 정확히는 장동혁 대표의 '2선 후퇴'를 놓고 갈등설이 빚어진 송언석 원내대표도 함께합니다.
행사는 조금 전 11시에 시작했습니다, 지도부는 물론, 국민의힘 소속 부산 국회의원들, 부산의 구심점인 당 원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김문수 전 대선 후보도 자리할 예정이라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말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장동혁 대표는 부산 개... (중략)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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