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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꿔야"·"구관이 명관"…서울 민심은?
부동층 비중도 커…상당수 '부동산 이슈' 꼽아
집값·재건축 공약 검증 예고…캐스팅보트 되나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YTN은 주요 도시를 훑으며 민심을 확인하고, 유권자 소망을 담는 연속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로 서울의 목소리를, 강민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세계 10위권 글로벌 도시, 대한민국 수도 서울!
930만 각계각층 시민들이 역동적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 공간입니다.
[류찬영 / 노원구 하계동 (20대) : 취업이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순희 / 노원구 중계동 (70대) : 대형 병원이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꿈도 바람도 다양한 서울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 타이틀을 쥐기 위해, 공천장을 받은 두 명의 정치인이 레이스에 올랐습니다.
'MZ 감성'의 성수동 신화를 만들며 급부상한 민주당 정원오 후보, 그리고 헌정사 첫 5선 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입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지난 17일) : 현장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합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지난 18일) : 기득권 카르텔의 귀환을 막고,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지켜 내겠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들은 정원오 후보 강세 흐름을 보이는데, 실제 민심은 어떨까?
YTN이 4개 자치구를 추려 현장을 훑어 봤더니, 변화에 대한 열망과 안정적 시정을 바라는 마음이 팽팽히 맞서고 있었습니다.
[최도영 / 마포구 망원동 (60대) : 정원오 후보 열심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잘해줄 거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구가은 / 은평구 불광동 (30대) : 새로운 방향성을 좀 더 제시할 수 있는 분이 오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최영숙 / 서초구 반포동 (70대) : 현재 시장님을 뽑고 싶어요, 저는. 서울시를 안정적으로 많이 발전시킨 것 같아요.]
[김경덕 / 성동구 옥수동 (30대) : 서울의 특색 있는 부분을 잘 발굴해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분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마음을 잡지 못한 유권자 비중도 컸는데, 상당수가 부동산 이슈를 첫손에 꼽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박민재 / 노원구 하계동 (60대) : 강북의 발전에 좀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습니...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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