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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선박 최대 2천 척·선원 2만 명"...트럼프 '프리덤' 작전 성공할까 / YTN

2026-05-04 80 Dailymotion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들의 탈출을 돕는 작전을 펼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대 2천 척의 선박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르무즈 해협의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부터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기자]
아직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이 시작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작전 시작 시간은 4일입니다.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지금 4일 새벽이고, 호르무즈 해협 현지 기준으로도 4일 오전이니까 이미 작전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고 이름 붙인 이 작전의 성격을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오게 미군이 돕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도 미사일 구축함과 100대 이상의 항공기, 만5천 명의 병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해하면 강력한 대응을 맞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도 당연히 강력하게 반발할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이란 정부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이 제일 먼저 소셜미디어 계정에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에브라힘 아지지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어떠한 개입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이번 작전을 '망상'으로 규정하고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이 망상적 게시물로 통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에는 미 해군 함정이 많지 않습니다.

또, 해협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기뢰, 여기에 모기 함정으로 불리는 이란의 소형 고속정 공격,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해협 안쪽 선박들을 탈출시키는 작전은 순조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는데요.

많은 생명과 수백만 달러의 자산이 해협을 통과하는 것을 선박 보험사들이 이란의 안전 보장 없이 허용할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고위 당국자를 ...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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