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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방 작전' 이틀째...이란, UAE 공격에 국제사회 '규탄' / YTN

2026-05-05 355 Dailymotion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는 선박들의 탈출을 돕겠다며 '해방 작전'을 개시한 첫날부터 교전이 벌어져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군사적 공격을 주장하고 있고 이란은 아랍에미리트까지 공습하면서 중동 전쟁 휴전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신호 특파원!

[기자]
네,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어제 미국이 예고한 '해방 작전'의 첫날이었는데 미국과 이란은 서로 상대방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죠?

[기자]
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을 빠져나가게 하는 과정에서 이란과 교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이 작전 중에 상선을 위협했던 이란 고속정 6척을 아파치 헬기로 격침시켰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밝혔는데요.

사실 관계를 두고서 이란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 소형 보트 6척이 혁명수비대 소속이 아니라 민간 선박으로 화물과 승객이 타고 있었다면서 민간인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 군함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고 결국 퇴각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은 즉각 이란의 거짓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 CBS는 이란의 공격을 받고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군함이 2척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USS 트럭스턴과 USS 메이슨이 이란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았으나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해서 걸프만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의 전투기와 헬기 사진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 소개하면서 어제부터 시작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해방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불똥이 아랍에미리트로 크게 튀었는데요. 이란이 UAE를 향해 군사 작전을 벌여서 피해가 발생했다고요?

[기자]
네,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순항미사일 3발을 영해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드론 공격에 푸자이라 석유산업단지에서 불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불안이 커지자 아랍에미리트는 오는 8일까지 전국의 학교 수업을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UAE 정부는 이란의 공격에 대응할 권리를 경고했고, 국제 사회는 일제히 이란의 UAE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영...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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