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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의힘 겨냥 연이틀 '내란 프레임' 공세
개헌안 표결 반대 놓고 "내란 사태 책임 다해야"
국민의힘, 지도부부터 후보까지 '특검법 총공세'
오후 2시 특검법 대응 의원총회…곧이어 규탄대회
지방선거 28일 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을 전면에 걸고, 역풍이 일었던 '조작 기소 특검법'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도부와 후보들까지 총출동해 '공소 취소 특검법'은 대통령 셀프 사면이라며 공세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선을 명확히 하는 모습이네요, 내란 심판을 내걸고, 악재를 빠르게 정리했다고요?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내란 프레임'을 파고들었습니다.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개헌안을 두곤, 독단적 계엄이 재발하지 않게 절차를 명확히 하자는데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느냐며 내란사태 책임을 다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추경호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친윤 공천 문제를 콕 집어서는 '윤 어게인 공천', '제2의 내란 공천'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보유했던 내란 정당답게 내란 맞춤형 공천입니까? 차라리 윤석열도 옥중 공천하십시오. 그리고 어디든 내보내세요.]
중도-보수층을 중심으로 역풍이 일었던 조작 기소 특검법도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조금 전 차기 원내대표 투표에서 단독 입후보해 연임한 한병도 의원이, 조작 기소 특검법 처리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특검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시기와 절차, 내용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숙의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공천 6곳 가운데, 조금 전 5개 지역 전략 공천을 발표했습니다.
오전 인재 환영식을 치른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 광산을, 평당원 출신 박지원 최고위원은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발탁됐고요.
제주 서귀포시에는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 대구 달성에는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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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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