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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정상회담 전 합의 가능성...이란, 핵무기 보유 금지 동의" / YTN

2026-05-06 0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이 크다며 미·중 정상회담 전 협상 타결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고 동의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란은 아직 합의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자]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가 있었고,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 14일부터 15일까지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 합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악시오스와 CNN 등 미 언론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된다는 원칙을 되풀이하면서 이란도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합의에 나설지 지켜보겠다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란에서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겁니다. 그들은 합의와 협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란 우라늄 반출 문제는요?) 우리는 그것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PBS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란이 핵 관련 조치를 이행하게 될 거라며 합의안에 이란의 지하 핵시설 가동 중단이 포함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란의 핵농축 중단 기간이 끝난 이후, 우라늄 저농축을 허용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과 대면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너무 먼 이야기라고 말했는데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바로 파키스탄으로 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최종 회담이 이뤄지면 어디선가 서명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으로 다시 방향을 틀었는데, 합의를 서두르는 배경은 중간선거로 봐야겠죠?

[기자]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여론 악화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 유가 상승이 미국 내 휘발윳값을 50% 이상 끌어올리면서 1갤런에 4달러 54센트,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란 전쟁 반대 여론이 66%에 이르고 국정지지율도 37%로 떨어지면서...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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