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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정한범 국방대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종전 협상이 기약 없이 쳇바퀴를 돌고 있는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오늘도 불안한 휴전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화재에 대한 정부조사단의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정한범 국방대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오늘 중동 상황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외교부 대변인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선체 조사를 마치고 오늘 공식적으로 결과에 대해서 발표한 건데 일단은 1분 간격으로 두 발의 미상의 비행체가 날아와서 타격을 했다. 이게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어떻게 들으셨는지 개괄적으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한범]
우리가 사건이 발발하고 나서 이게 제일 중요한 쟁점은 과연 이게 이란의 소행이었느냐. 아니면 우리 선체 자체의 결함이었느냐 이거였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자체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하면 우리가 당연히 문제 삼을 이유가 없는 거고요. 이게 이란과 관련된 것이라면 당연히 이것도 외교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는데. 처음에는 외부에서 파공 흔적이 없다, 이런 얘기가 있었다가 지금 외부에서 가격당한 흔적이 나왔거든요. 이게 한 7m, 5m 이런 폭으로 이렇게 얘기가 돼 있는데 저런 정도라고 하면 분명히 폭발물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m 폭이에요. 굉장히 큰 규모죠.
[정한범]
그렇다고 본다면 아마도 이게 제가 보기에는 미사일 종류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드론을 이용한 소형 폭탄이 아니었을까 지금 이렇게 추정되는데요. 미상 비행체라고 했기 때문에 아마도 소형 드론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 이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무기들 중에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게 드론이죠. 최근에 이건 이란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전도 그렇고 전 세계가 드론에 집중하고 있는데 만약에 이란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되겠죠. 지금 저 지역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당사자가 미국과 이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아주 가능성이 낮습니다마는...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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