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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한국 "우리 주도 한반도 방위"·미국 "이란 전쟁에서 어깨 나란히 하길" / YTN

2026-05-11 0 Dailymotion

한미 국방장관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전시 작전권 전환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핵 추진 잠수함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등 민감한 현안들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우리 측은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강조하며 전작권 전환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과 만나 힘을 통한 평화라는 기치 아래 미군의 전사 정신을 회복해 세계 최강인 미국을 더욱 강력한 군대로 발전시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에 발맞춰 국방비 증액 등을 통해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하여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과 한반도 방어에 대한 주도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파트너들이 진정한 부담 분담을 실천함으로써 탄력 있는 동맹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적대국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필수인 동맹의 부담 분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을 오는 2029년 1분기로 언급해 임기 내인 2028년을 검토 중인 이재명 정부와 인식차가 있는 상황입니다.

안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안규백 / 국방부 장관 : 우리도 이에 발맞춰 국방비 증액 등 통해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하여 우리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측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여를 우회적으로 요청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며 파트너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며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피트 헤그세스 / 미 ...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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