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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누구 눈치 살피나"...한병도 "국힘, 어느 나라 정당인가" / YTN

2026-05-12 34 Dailymotion

국민의힘 "국격 추락·국민 생명 위협" 공세 지속
장동혁 "이 대통령, 국민 눈치 안 보고 누구 눈치?"
김건 "내일 외통위 현안 질의…정부여당 참여 촉구"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HMM 화물선 나무호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가 국민 눈치는 보지 않고 누구 눈치를 보는 거냐며 직격 했는데,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반대로 국민의힘이 국익은 도외시하고 정쟁에만 골몰한다며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나무호 피격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와 민주당의 엄호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이번 피격 사건을 두고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격을 피격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란을 이란이라 부르지 못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 눈치를 살피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눈치를 안 보는 건 분명하다고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외통위 긴급 현안 질의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건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선거를 앞두고 표에 불리할 수 있는 외교 안보 이슈의 파장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에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단정짓는 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 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국익과 한미 동맹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원내부대표도 국민의힘이 마치 당장 전쟁이라도 일으켜라, 구축함을 보내라 부채질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의 확실한 진상 규명으로 단호한 책임 추궁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양당 지도부 발걸음이 빨라지네요?

[기자]
네, 민주당 상임총...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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