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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3주 앞…정청래 '중간 평가' 기자간담회
"내란 딛고 미래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 기로"
"전국 87곳 누비며 현장 최고위 37차례" 성과 강조
6.3 지방선거, 이제 딱 21일 남았습니다.
일찌감치 선대위 구성을 마친 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기치로 필승의지를 다졌고, 국민의힘 역시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민주당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네요.
[기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 평가 성격이었습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방선거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무 4강' 공천 원칙을 지킨 덕에 선거 준비가 잘 마무리됐다면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대표 회견 뒤에는 곧바로 정책위 차원의 '메가 특구' 공약 발표식이 예고되는 등 지도부 전체가 선거 총력전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새만금 사업 지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등 곳곳이 살얼음판입니다.
한편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도 오늘 오후 선출되는데, 박지원·조정식·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른바 친명-친청 사이 계파 대리전이 펼쳐질 거라는 분석입니다.
국민의힘에도 부의장 한 자리가 돌아가는데, 후보가 정해졌습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조금 전 의원총회를 열고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101표 가운데 59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숙, 조경태 의원을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최근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점수를 땄다는 평가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선거 준비에 한창...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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