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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이란 문제 놓고 담판...미 국무 "중국, 최우선 도전" / YTN

2026-05-14 36 Dailymotion

미 국무 "중국, 최우선 도전이자 가장 중요한 관계"
미 국무 "중국, 이란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풀도록 설득 요청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잠시 뒤 무역과 이란 문제 등을 놓고 세기의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국무장관은 중국에 대해 최우선 도전이자 관리해야 할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 국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최대 도전이라고 언급했죠?

[기자]
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미중정상회담 직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루비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최우선적인 정치적 도전이자 관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이 걸프 지역에서 물러서도록 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미국의 희망"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의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나서 호르무즈 봉쇄를 풀도록 설득해 달라는 요청으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이란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란 전쟁이 정상회담 위에 드리워져 있다며 중국이 예상보다 강한 협상 지렛대를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이어 이란전쟁 장기화가 겹쳐 트럼프 대통령이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시진핑 주석이 이란 설득에 명확한 답을 내놓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중국은 이란 문제와 관련해 지난달 역내 국가 주권과 영토·안보 존중, 국제법 준수 등의 원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란 전쟁 외에 주요 회담 의제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무역 논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산 대두와 소고기 수출을 늘리고 보잉 항공기 수출 등 경제적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용기 안에서는 시 주석에게 중국 개방을 먼저 요청하겠다고 밝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을 관리하는 미중 무...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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