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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미 칭찬에 시진핑 주석 "씨앗 보내주겠다" / YTN

2026-05-15 13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지난 1972년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트고 '데탕트' '탈냉전' 시대를 열었던 '중난하이'에서 마지막 일정을 가졌습니다. 명청시대 황실 정원이죠. '최고 권력의 상징' 중난하이에서 업무 오찬을 마치고,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 대한 양 정상의 생각이 매우 비슷한 걸 확인했고, 중국과 '환상적인 무역합의'도 이뤄냈다고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중국 장미(월계화)의 씨앗을 선물로 주기로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는 오는 9월, 시진핑 주석 부부를 미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두 스트롱맨의 패권 신경전도 곳곳에서 감지된 2박 3일. 관련 영상보고, 대담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김상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의원 세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세기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중 정상회담. 2박 3일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전쟁을 멈출 빅딜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공동성명 같은 것은 나오지 않았어요.

[김재천]
세기의 담판이라는 표현은 언론에서 쓴 표현이고요. 사실 양국이 전면적인 전략 경쟁 관계로 돌입했기 때문에 뭔가 큰 합의를 보기에는 구조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2기가 출범하면서 중국과 빅딜을 원한다는 얘기를 몇 번 했습니다. 그 얘기는 뭐였냐 하면 지금 중국이 핵무기 능력을 정말 엄청난 속도로 배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중국은 어떠한 핵 통제 체제로도 규제를 받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시키고 새로운 핵 통제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큰 야심이 있었는데 그걸 중국이 들어줄 리는 없죠. 왜냐하면 중국은 핵무기 능력을 미국을 거의 따라잡는 그런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물밑에서 얘기가 진행이 됐는데 타격을 못 받고 그리고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가 돌출하면서 사실 스몰딜도 어려워진 국면입니다. 무역 부분에 어떤 타협이 이루어졌는지 지금 상당히 궁금하고요. 실질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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