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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중, 북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대중 수출 성과 강조 / YTN

2026-05-17 0 Dailymotion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성과로는 농축산물과 보잉 항공기 대량 수출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죠?

[기자]
네. 백악관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정상회담 결과 팩트시트를 발표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에 동행했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는데요.

시진핑 주석도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전용기에서 시진핑 주석과 북한 관련 논의를 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 다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15일) : 저는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조용하죠.]

미중 정상이 북한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는 사실이 오늘 팩트 시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진 겁니다.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는 동의했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제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성과로 농축산물 대규모 수출을 부각했죠?

[기자]
네. 중간선거를 앞두고 수출 성과를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기간인 2028년까지 매년 25조 5천억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중국이 미국 소고기 시설 4백여 곳의 수출 허가를 갱신하고 청정지역에서 가금류 수입도 재개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이 전략적 안정의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미국의 노동자와 농민, 산업을 위한 성과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약속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지난 15일) : 무역...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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