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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입장에선 굉장히 큰 이슈"...'잠정 합의' 뒤 남겨진 숙제 [이슈톺] / YTN

2026-05-20 12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극적인 합의가 있었는데 합의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고요. 이번 쟁의가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큰 그림에 대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라톤협상이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파국을 벗어났어요. 합의를 이뤄냈는데 어떤 내용들 담겼습니까?

[이정환]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었죠. 항상 협상이라는 건 쟁점이 깔려 있는데 노조 측이 강력하게 원한 것은 흔히 말하는 성과급의 상한을 어떻게 할 것이냐. 삼성전자의 성과급에는 상한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반도체 실적이 너무 좋다 보니까 실적을 분배받으려고 하면 상한을 없애야 되는 이슈가 있었는데 이번에 상한을 사측에서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서 없애는 쪽으로 갔다고 보면 되고요. 다만 형태는 특별성과급 형태죠. 어떤 거냐면 반도체 성과급에 한해서 특별하게 성과급을 주겠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리고 특별성과급의 지급 조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지급 조건은 결국 매년 영업이익이 얼마 이상 됐을 때 특별성과급이 지급된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 한해서 특별성과급 제도하고 상한을 없앴다는 특징이 있고요. 사측의 이야기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사측의 입장에서는 DS, 반도체 분야라고 이야기하지만 파운더리 분야, 외국의 시스템반도체 같은 것들을 만들어내는 분야가 있고. 메모리 반도체 분야, 공통적으로 설계 같은 걸 하는 LSI 분야라고 하는데 DS는 부문이라고 하고요. 사업 분야에서는 어떻게 인센티브를 줄 것이냐. 삼성전자의 인사 방향은 사업 분야가 적자가 나면 인센티브를 덜 주고, 사업분야는 메모리반도체, 파운드리, LS 분야로 쪼개를 준다는 그런 입장이었거든요. 가중치를 노조는 DS 전체에 대해서 70% 이상 주는 게 맞지 않냐고 이야기하지만 사측에서는 그러지 말고 기본적인 인센티브 체계가 있기 때문에 사업분야 성과를 보다 더 많이 반영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60%를 사업분야별로 한 거고 부문에 40% 비중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성과가 너무 좋다 보니까 이 제도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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