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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합의 가까워졌지만 공습 가능성 50%"...이란 "합의에 매우 근접" / YTN

2026-05-23 19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상당히 가까워졌다면서도 공습 가능성은 50%라며 중동 국가 정상들과 연쇄 전화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란 측은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양해각서 최종 확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 가능성과 공습 재개 가능성을 반반으로 내다본다고 언급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종전 합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좋은 합의를 할지, 아니면 이란을 박살 낼지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늦게 그동안 이란과의 협상을 담당해온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이란이 보내온 최신 답변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JD 밴스 미 부통령도 참석할 전망인데 모두 4월 7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직후인 4월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진행한 첫 고위급 대면 협상 참석자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최신 답변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을 중재해온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이 받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무니르 총사령관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이틀간 이란 대통령, 의회 의장, 외무장관 등 이란 지도부와 연쇄 회동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 시간으로 24일 일요일까지 이란에 대한 공습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역시 24일 일요일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상 사정에 밝은 2명의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사람은 합의를 훨씬 더 원하고 다른 이들은 전쟁 재개를 원한다"고 말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불리한 합의를 할 것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우려하고 있다는 주장은 일축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튀르키예, 파키스탄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진행한다고 아랍권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전화로 종전 협상안을 논의...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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