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삼성전자 노조 투표 '열기'...반발 기류 속 갈등 봉합 숙제 / YTN

2026-05-25 2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의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의 찬반투표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레 오전 투표가 마무리되고 노조의 최종 수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김응건 YTN 해설위원과 이 내용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나흘째 투표 진행 중인데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삼성전자 노조의 투표는지난 22일 오후부터 시작됐어요. 그래서 모레 오전 10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데어제 오후에 투표율이 85%를 넘어섰고 90%에 육박할 정도로 투표 열기가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모두 3곳인데제1 노조인 초기업노조와제2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그리고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입니다. 이번에 3개 노조가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해 사측과 협상을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동행노조가 DX 부문, 즉 모바일과 가전 제품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퇴했습니다. 그러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는 동행노조 조합원은 이번 투표에서 배제한다고 밝혔고요. 따라서 투표권이 주어지는 조합원은 초기업노조 5만7천여 명과 전국 삼성전자 노조 8천여 명 등 6만6천여 명입니다. 이미 투표율로 보면 과반 참여 요건은 충족됐고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 합의안은 최종 가결되게 됩니다.


이번 합의안은 총파업이 예고된 날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죠. 어떤 부분이 막판까지 쟁점이 된 건가요?

[기자]
삼성전자 노사, 이번에 총파업이라는 파국 직전까지 가면서 막판까지 대립했는데요. 핵심 쟁점은 '성과급, 특히 초과이익성과급, OPI 제도의 개편과 배분 방식’이었습니다. 노조는 기존의 OPI 산정 기준이 복잡하고 투명하지 않다며 '영업이익의 15%'로 기준을 명확히 하자고 제안했고 또 연봉 50%로 제한된 성과급상한을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사측은 성과급 상한을 없애면 경영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인건비 부담이 과도해진다며 난색을 표했는데요. 결국, 정부까지 중재에 나서면서 막판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기존 OPI 틀은 유지하되, 지급률 상한이 없는 'DS 부문, 즉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 (중략)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2515215334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